방랑자와 그 그림자 (3) 썸네일형 리스트형 [방랑자와 그 그림자] 니체 (쾌감과 불쾌감은 사고가 낳는다) 쾌감과 불쾌감은 사고가 낳는다 우리는 특정한 그 무언가가 자신에게 쾌감 또는 불쾌감이라는 감정을 불러일으킨다고 굳게 믿고 있다. 그러나 실제로 그 모든 것은 자신의 사고방식의 작용에 의한 것이다. 예컨대 우리는 어떠한 일을 한 다음 '그렇게 하지 않았다면 좋았을 탠데 라며 불쾌감을 맛볼 때가 있다. 반대로 '이렇게 했더니 최고의 결과를 얻었다며 쾌감을 맛보기도 한다. 이 같은 생각이 가능한 이유는 자신이 두 가지 방법 가운데 어느 쪽이든 선택할 수 있었다고 믿기 때문이다. 결국 어떤 상황에서건 자신은 항상 선택의 자유가 있다는 전제에서 나온 생각이다. 그러나 자신에게 선택의 자유가 있었다는 그 같은 생각조차 없다면 어떨까. 벌어진 상황에 대한 쾌감, 불쾌감이 생길 여지 따위도 없을 것이다. 2022.10.. [방랑자와 그 그림자] 니체 (규칙은 많은 것을 변화시킨다.) 규칙은 많은 것을 변화시킨다. 질서를 만들기 위해서, 나쁜 일을 방지하기 위해서, 혹은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서,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 규칙이나 법률 이라는 것이 만들어진다. 그리고 그 후에는 규칙이 존재하기에 새로운 상황이 형성된다. 그것은 규칙이 필요했을 때의 상황과 완전히 다른 것이다. 그 규칙을 폐지하더라도 규칙이 없었던 과거와 똑같은 상황으로 돌아가지는 않는다. 규칙은 환경도 인 심도 바꿔 놓기 때문이다. 2022.10.31 - [생각하기 (내면의 가치를 위한)] - [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] 니체 (조직에서 불거져 나오는 사람) [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] 니체 (조직에서 불거져 나오는 사람) 조직에서 불거져 나오는 사람 다른 사람들보다 깊고 넓은 사고의 폭을 가진 사람은 조 직이나 파벌에 속.. [방랑자와 그 그림자] - 니체 (자신의 주인이 되어라) 무언가 나 자신이 나의 뜻대로 되지 않을 때 생각해 보면 좋은 글 착각해서는 안 된다. 자제심이라는 단어를 머리로 이해했다고 하여 어떤 일이든 자제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. 자제는 자신이 현실에서 행해야 하는 바로 그것이다. 하루에 한 가지,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자제를 각오하라. 최소한 그 정도의 일 을 수월히 해낼 수 없다면 자제심이 있다고 말할 수 없다. 또한 작은 일에 자제심을 발휘할 수 없다면, 큰일에서도 자제심을 기대할 수 없고 성공에도 이를 수 없다. 자제할 수 있다는 것은 자신을 컨트롤할 수 있다는 것이다. 자신의 가슴속에 깃들어 있는 욕망을 스스로 제어한다는 것이다. 욕망이 이끄는 대로 끌려가지 않고 자신의 행동을 확고히 지배하는 주인이 되는 것 이다. 나 자신의 주인이 될 수 있다는 것.. 이전 1 다음